아오 저 제목만 쓰고도 다시 열받았지만
그래도 나름 꼬소하기에 싸이다썰
연애하고 있으나 결혼이야기가 음슴으로 음슴체
어제 옷장을 보기 위해 어머니를 모시고 이케아 광명점을 향했음
역시나 주차줄이 엄청나게 길었음.. 네비는 아직 800m나 남았다는데 줄서기 시작한거니까 대기줄이 그정도라고 보면 됨. ㅇㅇ
그런데 반정도 갔을때 검정 세라토 한대가 끼어들고(앞에서 한 5번째에..)... 2분 후 쯤 프리우스 한대가 또 끼어들었음(이건 앞에앞에)
그런거 못넘기는 본인 성격에 주차요원을 목청껏 불러 상황을 설명함
세라토 뒷 차 차주도 창문내려서 맞다고 맞장구 쳐주심
그러고 차에 다시 타서 보니 주차요원이 세라토를 줄에서 내쫒음 그런데 프리우스는 주차요원이 노크하는데도 무시함
그래서 다시 내려서 "양심이 있어야지 x같은것들이 뒤에사람들은 어 새치기할줄 몰라서 안하나" 이러니까 차문을 내림.... 젊음... 조수석에 애인도 타있는놈이 한다는 말이 "줄서있는걸 몰라서 들어왔는데 뭐가 잘못이냐" 길래
본인도 " 그럼 내가 실수로 그쪽 면상 한대 쳐도 되겠네요" 함
그러니까 계속 위에 한 말 반복
결국 그 차량은 쪼르르 들어감. 나는 그런꼴은 못보기에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함 (끼어들기 차량 신고)
다른 차량과 함께 나눔의 따뜻함을 실현함
아직 분은 안풀리지만 결과통지 올 땐 좀 시원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