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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한국경제를 살렸다???
게시물ID : sisa_470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릭베네
추천 : 10
조회수 : 1098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3/12/23 16:21:44
저도 박정희 참 싫어했지만(독재,친일,궁정동에서의 더러운 사생활,황금박쥐같은 행각 등) 

그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 부분은 한 때 

인정해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고 더 나이를 먹어 가면서 박정희의 실체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다 보니 의구심이 많이 생겼고 ,민족문제연구소 라는 (당신들 주장으론 빨갱이 단체??ㅋㅋ그럼

잡아가야죠? ㅋ) 울나라의 진보성향 역사연구 단체에서 만든 백년전쟁... 일명 ' 프레이저 보고서' 라는 

동영상을 1년여전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고 충격이였습니다. 결론 부터 내리겠습니다.







1. 박정희는 경제발전,산업화의 영웅이 아닙니다.

박정희는 토끼,돼지 등 이나 키워 수출하여 외화를 벌려고 생각했던 필부였습니다.

실제 박정희 집권 초기 티비를 통해 토끼 키워 수출한다는 정부의 홍보영상들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프레이저 보고서 라는 동영상을 보면 다 나옵니다. 




한국에게 수출주도형경제정책을 제시한 것도 박정희가 아니라고 미국정부보고서에 나옵니다. 

미국의 정부기관 엘리트들이 모여서 케네디 대통령의 지시하에 남한이 발전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내놓은 해법이 수출주도형경제였고 그 수출은 토끼,돼지 ㅋㅋ팔아서가 아니라 중공업등을 기반으로 한 산업화

였습니다. 박정희는 초기 이를 거절하였다가 미국이 " 그럼 경제원조 끊겠다" 라는 쪼인트 까니까

어쩔수 없이 그들의 말을 따랐을 뿐입니다. 꼭두각시에 불과했지요.

사실 왜정때 보통학교 교사 하다가 권력욕에 눈멀어 자진해서 일본군관학교에 자원입대해서 장교질 하던 

자가 뭘 안다고 ㅋㅋㅋ경제를 발전시켜요? ㅋㅋㅋ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서 남로당서 

지 친형과 빨갱이 짓이나 하고 지친형은 사형당했구만 ㅋㅋㅋㅋ 박정희도 사형당할뻔했지요. 

동료300명 목숨값과 빅딜해서 풀려난거지..이건 미국하원의원 프레이저 의원의 한미동맹에 대한 보고서

에 다 기술되있습니다 ㅋㅋ 




2. 경제개발5개년계획 역시 박정희 정권 이전에 장면내각때 계획된것 이였습니다.




3. 박정희는 실제 집권 18년동안 여러차례의 국가부도에 준하는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이때 똥을 치워준건 미국이였구요. 당시엔 지금과 달리 언론이 100프로 장악된 시절로써 경제가 개판이라도

정부서 경제좋다 라고 말하면 뉴스,신문은 그대로 앵무새처럼 대변해주면 그만인 시절이 였습니다.

전두환때도 비슷했구요. 이명박,박근혜때도 그 시절로 많이 돌아간듯 해서 답답합니다.

노무현때 국민소득 2만불, 주식 2000육박, 외환보유고가 2500억불이 넘고 대기업이 조단위 순이익을

내고 세계에서 삼성,현대차가 선전을 해도 경제가 파탄났다 울부 짖어대던 조중동이 이명박정권시절에 

경제파탄 이란 단어를 쓴적이 있던지요? 점유율 떨어지는 한겨레 ,경향같은 진보성향 매체서나 가능했겠죠.

그러나 박정희시절엔 모든 언론이 정권의 나팔수였죠.




4. 미국은 그렇다면 왜 한국경제와 산업을 발전시키려 했을까요?

간단하죠. 한반도는 남,북한으로 갈라져서 공산진영과 자본주의자유진영으로 갈렸습니다.

당시 세계는 강력한 이데올로기 냉전시대였죠.

공산진영과 자유진영 둘중 어디가 우월한지 입증해야할 시기였습니다.

그때 재미난 실험군이 생겼죠. 한 민족이 둘로 나뉘였습니다. 동시에 딱 절반으로 갈라졌습니다.

한쪽은 공산진영의 맹주인 구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당시 북한은 공산진영국가들의 전폭적 경제지원

으로 전후 복구를 최단기간에 끝내고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1960년대 세계경제순위가 50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미국의 원조를 받던 한국은 1960년대 100위권밖의 처참한 상황이였습니다.

당시 북한에서 남한에는 아이들이 동냥질을 하고 거지들이 많다. 굶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사실 그 당시엔 그게 명백한 현실이였습니다.근데 북한이 그때 그 말을 아직까지 써먹어와서 그게 우리한테

욕을 먹는것 뿐이지..그런 말들이 나온게 다 그 시절 때문이였습니다.

당시 미국은 충격이였죠.. 미국은 사실 전쟁 직후 남한에 막대한 경제원조를 했습니다. 

그러나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이였습니다.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애당초 산업시설 자체도 북한쪽에 많이

발달되있었던 상황에서 잿더미 남한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남한은 지하자원도 없습니다. 땅이 넓은 나라가 아니라 농산물로 일어설순 없습니다. 인구도 많지 않습니다.

대신 문맹률이 한글이란 문자덕에 매우 낮은 편이였고 국민들이 근면한 편이였습니다.

대게 더운 기후의 나라와 달리 4계절이 뚜렷한 나라의 국민들이 성향이 근면합니다.

미국은 북한이 남한보다 훨씬 잘사는 상황에 도저히 더이상 보고 있을수 없었습니다.

대책이 필요했고 케네디는 미국 최고의 엘리트들을 모아놓고 남한의 경제가 북한을 조속히 앞지를수 있는

묘안을 연구했고 그 결과과 남한을 산업화 시켜야한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바꿀 그 모든 경제적,기술적,정책적지원을 쏟아 부은거죠. 박정희는 앞서 이야기했듯

처음엔 그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그럼 경제원조 끊겠다"라는 미국의 겁박에 어쩔수 없이

한거죠.




5. 박정희 하면 우리가 연상되는게 있지요. 선글라스를 쓰고 공사판, 각종 산업시설, 각종 노동자

들이 일하는 현장에 수행원들을 데리고 가서 팔을 뻗어 손짓하고 무언가 관계자,노동자들에게 말하고 마치

지시를 하고 격려하고 충고하는 듯한 모습들...위대한 지도자로 인해 우리경제,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그런 모습들...당시 박정희 정권 내내 신문,티비뉴스는 이런 모습들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바빴습니다.

온국민들은 박정희가 이 나라를 바꾸고 있는줄 알고 있었죠. 이런 방법은 독재국가서 사용되는 단골수법입니다.

대표적 예가 북한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이죠. 특히 김정일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었죠

박정희 고대로 따라한거죠. 선글라스 쓰고 쉴새없이 각종 산업현장 가서 손짓하고 웃고 말건내고 격려하고

이 모습들을 북한언론들은 북한주민에게 끊임없이 내보내고 세뇌시키죠 ㅋㅋ

이런 박정희 모습에 세뇌된 울 노년층들이 박정희시절을 부러워하죠.

힘들었어도 자유가 없압되었어도 그 시절엔 꿈이 있었다 이거죠.

왜? 존..나게 못살았거든요...

학창시절 공부 ..존...나게 못하던 놈이 각잡고 공부하면 성적 향상이 눈에 보입니다.

반면 상위권애들은 공부 죽어라 열심히 10시간 이상 매일 해도 티가 안나죠 ㅋㅋ

오히려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떨어져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구요.

그러나 전교꼴지 놈이 공부 아예 안하다 하루 1시간 ..아니 30분씩만 꾸준히 해줘도 성적은 분명 오릅니다.

한문제도 지가 풀수 없었는데 한두개씩 아는게 나오고 점수는 올라가고 등수도 올르죠.

그 시절이 그런 시절이죠. 그것 또한 박정희 덕이 아니라 미국이 다 한 일이구요.

그리고 박정희 시절이 좋다는 사람들은 또 다른 이유가 있지요. 그 시절엔 다수가 못살았습니다. 

못산다는 거 자체가 그렇게까지 창피하던 시절이 아니였습니다. 다들 배고팠던 시절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못산다는건 수치스럽고 열등감만 생기죠.

개천에서 용이 나기도 어려운 사회구조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이는 더 가속화 됩니다.

집이 엄청 못살아도 교과서만 갖고도 열심히 공부하면 명문대가서 집안을 일으킬수 있던 시절과 다르죠

이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또 사람은 옛날 자신이 살던 시절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그 시절이 그리운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나이는 먹어가지 몸을 늙지..얼굴을 주름살투성이지...비록 그 시절 후진국이였지만

꿈많던 내 청춘이 있던 그 시절...이런 개념도 포함되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앞서 언급했듯

박정희가 국민을 당시 언론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세뇌시켜왔고 그 세뇌는 쉽사리 풀어지지 않는거죠

그리고 대게 박정희시절 좋다는 사람은 그 시절 자유가 억압되고 민주주의가 탄압된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지에 대해 피부로 실감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왜냐구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거지..그 이해가 부족한 당시 대다수 시민들은 박정희가 유신독재를

하던 말던 이에 저항할 생각은 못했죠...부마항쟁(부산,마산에서 벌어진 박정희 규탄시위)에 참여한 민중도

전체 국민중 소수였고 정작 박정희 유신에 저항한 사람은 당시 소수의 대학생,지식인,일부 시민등이고 

그들중 일부나 잡혀가 고문당하고 죽임당하고 고통당한거지..당시 대다수 국민은 직접적인 공포를 경험한건

아니니 '에라이 박정희 시절이 좋았다'이딴 개소리가 나오는것 뿐입니다.

비슷한 예로 북한이 살떨리게 싫어서 탈출한 사람들 아닌이상 북한에서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은 김정일을

그리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ㅋㅋ김일성 이야기하면 눈물 쏟는 사람도 많다죠? ㅋㅋㅋ세뇌가 무서운겁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요




당부말씀 드립니다. 프레이저 보고서 라고 검색해서 꼭 동영상 함 보세요.




박정희가 경제를 발전시켜? ㅋㅋㅋ박정희가 얼마나 경제에 대해 개무식한 인간이였는지..이에 학질을 띠며

박정희보고 무식하다고 대놓고 조소하는 문장들이 미국정부문건들에 나옵니다. 충격이죠?

우방의 지도자에게 ㅋㅋㅋ 북한문건도 아닙니다. 중국,구소련 문건도 아닙니다. 댁들이 홍어라 비웃는

전라도사람이 쓴 문건도 아닙니다.ㅋㅋㅋ 미국의회 등 정부기관 공식보고서입니다.




박정희가 화폐개혁을 하여 한국경제를 어둠으로 몰고 갔을때 이에 놀란 미국은 박정희에 대해 이렇게 말했죠 




The Transformation of Korea 라는 보고서에서 말합니다.




an incredibly stupid financial "reform" ..ㅋㅋㅋㅋㅋ stupid라는 단어 ㅋㅋㅋ충격적이죠..




믿을수 없을 만큼 멍청한 금융개혁,화폐개혁을 했다고 지적합니다.


이게 박정희의 실체입니다. 







멍청한 짓도 하도 많이하고, 미국의 말도 잘 안듣고 말귀도 어두워서 이런 말까지 나옵니다.

꼭 '프레이저 보고서'라는 동영상 검색해서 시청하십시요.




박정희의 모든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구요. 이점만 봐도 알수 있는거 아닐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

미국은 누가뭐래도 울나라의 최고우방입니다. 이유야 어찌됬건 한국전쟁의 은인이구요.




한국의 전시작전권을 갖고 있는 주인님이시기도 합니다. ㅋㅋ 앞서 언급했듯 이 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은인이십니다. 이런 미국이 자신들 말이라면 하인처럼 받들어 섬기고 성조기 흔들며 USA라고 외치는




노인들의 지지기반인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나온 박근혜에게 미국의 유력언론인 타임즈 나 뉴욕타임지




등이 뭐라고 표현했습니까?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 표현했습니다.




strongman 은 저상황에서 독재자가 맞는건데...이에 당황한 우빨들은 이에 충격을 먹고 어거지로 주장하기를




strongman 에 권력자 란 뜻이 있는 점을 이용해 권력자 란 뜻으로 쓰인거라고 주장하는데

말이 어색하죠... 권력자의 딸 ㅋㅋㅋ 더욱이 기사 내용은 독재에 대한 내용인데요 ㅋㅋ




그러자 타임지가 인터넷판에서 strongman을 독재자란 뜻이 확실한 dictator로 바꿔버립니다 ㅋㅋㅋㅋ

이게 바로 미국이 박정희에 갖고 있는 시각입니다.




미국입장에서 박정희는 그냥 독재자입니다. 유능한 지도자가 아닙니다. ㅋㅋㅋ

실제 박정희를 경제발전을 시킨 유능한 지도자로 평가하는 나라들은 선진국들이 아닙니다.

대다수가 동남아국가들로 민주주의가 뭔지도 잘 모르고 여러가지로 미개한 수준의 나라입니다.




18년간 5차례나 대통령직을 재임하고 궁정동에서 딸벌되는 여대생,연예인들 반강제로 납치하다 

싶이 데려와 더러운 짓하다 부하 김재규에 총맞아 뒤진 독재자 일뿐이란거죠.




그리고 박근혜는 그 독재자의 딸이구요. 서방선진국서 모두 놀라워하고 경악했죠

인권변호사 출신 문재인이 인권을 탄압하던 독재자의 딸에게 졌다고 놀라워했죠.




이 장면만으로 선진국에선 한국은 여전히 민주주의가 덜 성숙된 후진국 이미지를 받게되지요.




미국언론들도 대놓고 한국의 민주주의가 투박하다고 조소했습니다.

미국입장에서야 미국에 할말 하고 사는 노무현의 친구였던 문재인..즉 진보진영이 대통령되면

더 안좋죠. 미국말 잘 듣고 전시작전권도 알아서 다시 맡아주세요 하고 머리 조아리는 새누리당 후보가

되야 좋겠죠. 근데 그건 그거구..언론으로써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에 대해선 깔때는 까는게 미국언론이거든요

미국입장에선 웃기죠. 18년내내 ..병.......shin짓은 다하고 미국이 경제발전 시켜놨고 박정희가 똥 쌀때마다

그 똥 치워주고 했는데...더러운짓이나 하다 총맞아 뒤진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고 ㅋㅋㅋ




아무튼 꼭 프레이저 보고서 함보세요..

수꼴들은 당황해서 짜집기라 주장하죠. 짜집기는 뭔 짜집기? 민족문제연구소 가서 그들 입장 보세요.

그들이 어이가 없어서 어디 어디서 발췌한건지 미국보고서 죄다 다 올려놨습니다.




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bbs.php?id=news&q=view&uid=2717





<주요자료목록>

- 프레이저 보고서

(원제) “Investigation of Korean-American Relations : Report of the Subcommittee On International Organizations of the Committee On International Realations U.S. House of Representatives”(October 31, 1978)

- 미 국무성 발간 외교문서집

(1)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 1994. Foreign Relations of the United States, 1958-1960, Volume XVIII

(2)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 1996. Foreign Relations of the United States, 1961-63, Volume XXII

- 미 국립문서보관소 소장 미 국무부 일반 문서군 중 극동아시아 담당처 문서

Bureau of Far Eastern Affairs, RG59, NARA

- 케네디도서관 소장 한국관련 문서

National Security Files, Countries Series, Korea, General, Kennedy Library

- CIA 문서

CIA Special Report

- 사무엘 버거 보고서

Samuel D. Berger, 〈The Transformation of Korea, 1961∼1965〉

우리의 우방 대통령 박근혜 독재자의 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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