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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인식과 실제랑은 참 간극이 큰거 같군요. 아반떼 엠디말이죠.
게시물ID : car_47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럼그렇
추천 : 10/25
조회수 : 2033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06/10 16:50:38
아반떼 엠디요. 처음 나오자 마자 테스트 드라이브 권영주씨에게 고속주행시 불안하다 라는 것으로 아주 그냥 탈탈탈 털렸습니다.

어느덧 인터넷에는 권영주씨가 얘기하지도 않은 피쉬테일이라는 용어까지 인용되며 그 하체 성능이 의심스럽다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죠.

인터넷 마다 엠디는 하체가 불안하다, 뒤가 털린다, 심지어는 시속 80키로에서도 피쉬테일이 나온다 등등 온갖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바로 고속도로만 나가면 죽을 것처럼 난리였죠.

게다가 얇은 외장 철판으로 사고사진마다 철판이 찢긴것들이 떠돌아 진짜 위험한 차라고 인식이 파다 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 8월 출시후 무려 4년이 지난 지금 현실은 어떻습니까? 미국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크루즈보다 더 나은 성적이 나왔으며

국내 내수용도 KNCAP 자료를 보시면 제동거리가 젠쿱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41m 정도이죠.

물론 반복제동 등은 또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객관적 비교자료가 없으니 일단 넘어가죠.

벌써 내수로 팔린 누적 판매량만 48개월 곱하기 월에 8000대만 잡아도 38만 4천대 입니다. 무려요.

딱히 아반떼 타고 차가 후져서 죽고 다쳤다던가 특별히 위험하다던가 하는 사례는 없는것 같군요.


욕쳐먹던 하체 성능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으로 알 수 있습니다만 발군의 랩타임이 나옵니다. 

차체는 약해빠졌다던데 벌써 3년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잘 달리고 있군요.

딱히 차 자체에 대한 이슈는 없어보입니다. 3년동안 참여한 드라이버도 있겠죠.

안전사양외에는 대부분 순정사양이니 차체 및 하체에 대한 성능 및 내구성도 뛰어나다기보단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자 어떤가요? 인터넷에서 알려진 것과 실제랑은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전 그래서 적어도 차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미지 보다는 통계나 객관적자료를 더 믿습니다. 

물론 그조차도 현대가 로비했다, 뻥이다 이러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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