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의 정치리뷰 60회-야당 1년 평가, 정치와 투쟁 모두 실패했다. [팩트TV 2013.12.20]
[한겨레 2013.7.30]
[경향신문 2013.7.30]
[한겨레 2013.7.30]
[경향신문 20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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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이 도리어 매를 드는 꼴을 적반하장이라고 한다. 이명박근혜와 새누리당이 범죄행각을 벌이고,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일 때 도둑을 잡아야 할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 목숨을 걸고 강력한 투쟁을 벌여야 할 때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 국민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어 보려고 기웃거리다가 그마저도 일관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정당을 언제까지 두고 볼 수는 없다. 국민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당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국민은 새누리당과 함께 민주당도 심판하길 원한다. 박근혜의 불통을 얘기하기 전에 민주당의 불통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