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마지막 시험을 둔 16살 소년입니다. 그런데; 7월2일 저녁 11시 20~25분사이에 쿵하고 소리가 나서 우리가족들은 "어느집 가구가 떨어졌구나"라고 했는ㄷ 약 5~7분후 경찰차 소리와 함께 구급차가 왔습니다.누나와 어머니는 치가떨려서 못보시겠다고;; 그래서 제가 나가서 사람들의 소리와 경찰관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 까먹은게있군요. 이곳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4동 만수주공아파트 202동 입니다.. 들으니 성별은 남자이고. 아마도 자살한 것이라고들 하네요. 사람들의 소리를 더 들으니 치가 떨렸습니다. 떨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졌는지 알았다던데. 다리가 잘렸다고 하더군요;; 무섭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