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정말, 그리고 또 정말로 갖고 싶던 잠탱이가...처음 한섭 오픈할때부터 맹목적 짝사랑의 대상인 카노죠가...내게 와서 이름이 되어 줬습니다.
여태 제조권 한 100장은 95 400 400 95에 때려박은 것 같은데, 이번 이벤트를 분기로 드디어 떳습니다...요즘 권태기 느껴서 0지역 뚫을 생각도 안하고 군수랑 경험치맵만 주구장창 돌면서 렙업만 했었는데...다시 불태워야 할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흑흑 잠탱아.. 이 시키칸은 사랑이 많아서 거지런 같은 비인도적 행위는 하지 않는단다. 오자마자 일단 있던 보고서랑 코스튬, 사탕 케익 다 떠받쳤네요... 진짜 애정하는 케릭터가 나오면 콩팥이고 쓸개고 다 때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사카도 갖고싶었지만, 지금은 잠탱이 말고는 보이는게 없네요 홍홍홍.
덤으로 김성근감독님과 RFB쨩, 5링 하는데 용돈 보태쓰라고 곰팅이 까지 나와줬네요, 카리나가 눈치 줄만큼 자원을 썻지만...만족합니다! 이제는 슬근슬근 권총식만 돌리면서 컨텐더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