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황자 강제 결혼 때 갑자기 폭주해서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다가 8황자에게 혈도 잡힘. 그 정도로 충격이였나? 그럼 그냥 마차서 뛰어 내려서 도망치는게 낫지 않은가?
2. 태자와 혼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몸져 누웠다. 황자들이 자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태자를 매장 시키고 혼인 이야기가 쑥 들어갔을 때 태세 변환이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그 다음날 출근.
3.이를 보고 약희는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태자를 숙청해버리는 무서운 여자란 걸 알게 됌
4. 태자 나쁜 놈이지만 불쌍해 보이기 시작했고, 8황자는 자기를 위해 그렇게 고생했는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왜 도와줬냐는 말까지 함. 아 물론 마음이 떠나면 그런 것도 부담스럽지만 이 때의 상황은 잘못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아버지한테 정치 생명 끝장 날수도 있고 본인 야망도 모두 끝날수도 있었다. 상대가 너무 큰 상대였다고
5. 팔찌 돌려준 건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고맙다는 말은 하고 끝내야지
6.약간 이기적인 현대인의 감정을 느낌. 이 부분 때문에 리작에서 아이유가 십만 안티를 양병할수도 있다. 작가 잘해라 지켜본다ㅡㅡ
7. 그 외에도 중드 특유의 과장이 인물들에게 많이 나타남 그래도 영상이나 노래 괜찮음. 이전에 알던 중드가 아님. 진일보 하고 있음. 우리나라 따라 잡을 날도 멀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