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페이퍼는
'쿤타 & 뉴올리언스'의 쿤타와 'URD'의 리얼드리머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그룹입니다.
쿤타의 자메이카 레게 Feel 보컬과 리얼드리머가 보여주는 유연함이
한번들으면 잊을수없는 루드페이퍼의 매력입니다
2011년 4월 결성해서 2012년 9월 정규 1집을 발매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곡은 정규1집의 ' 비오는 밤에 ' 와 디지털싱글인 ' You Are Not a Loser' 입니다.
두 곡 모두 음....그러니깐...레게리듬에....쿤타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그 분위기.....감성을 자극....음.....
작성자의 표현력이 부족하므로 긴 말 필요없이 대표곡들을 들어보시는게 좋겠죠?!
2013년 2월 18일 카페라떼¡의 추천곡은 루드페이퍼의 '비오는밤에' 와 'You Are Not a Loser'입니다.
루드페이퍼 - 비오는 밤에
비오는 밤에
우산도 없이
혼자서 걷고 있는 난...
너와 내가
빗속에 남긴
아련한 추억을 꺼낸다.
너와 내가 걷던 그 골목엔 이젠
니가 미소짓던 그옆엔 이젠
늦은 밤에 너의 그 집앞엔 이젠
누군가 날 대신 하겠지 이젠
비오는 밤에 난 너를 기억해.
너는 날 잊었겠지만
비오는 밤에 난 너를 기억해.
비처럼 지나가겠지만
넌 나를보고
난 너를 봤지
한없이 비 내리던 밤
빗물인지
눈물인지
서로의 두 뺨에 흘렀다.
너와함께 듣던 노래들도 이젠
너의 눈에있던 내 모습도 이젠
너와 함께했던 약속들도 이젠
서로가 잊어야 하겠지 이젠
비오는 밤에 난 너를 기억해.
너는 날 잊었겠지만
비오는 밤에 난 너를 기억해.
비처럼 지나가겠지만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 밤이 끝나고 나면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나는 널 잊을 수 있을까?
루드페이퍼 - You Are Not a Loser
홀로 길을 걸었지 어디론가 가겠지
이길 끝에 무언가 답이 기다리겠지
외로움을 달랬지 항상 그래 왔었지
그때 나는 누군가 흘린 물건을 주웠지
주인을 잃은 물건의 이름
뒤에 적힌 그 누군가 그 물건을 흘린 누굴까?
결국엔 나도 뭔가를 흘릴까?
내가 가진 희망 뒤 내 이름을 적을 때
<***>
You're not a loser Don;t cry, my kid
이길을 걷는 니가 내 희망을 본다면
You're not a loser Don;t cry, my kid
그 눈물을 멈추고 더 넓은 꿈을 꿔주길
모두 Rest in peace
손에 쥐고 웃었지 난더 알게 되겠지
이 길위에 떨어진 모든 물건의 의미
그리고 또 걷겠지 모두 그래 왔었지
그때 나는 날 닮은 어떤 물건을 주웠지
주인을 잃은 물건의 이름
뒤에 적힌 그 이름에 난 이길의 끝을 알았지
결국엔 나도 거기로 갈까?
내가 쥔 희망을 놓고 다시 길을 걸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