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이태리여행이 잡혀서 바로전날 소니 미러리스 nex-5n에 번들렌즈 18-55 구입하여 다녀왓습니다.
그전에는 폰카 만져본게 전부구요.
닥치는데로 이 모드 저 모드 써보면서 막 찍어왓지요 ㅎㅎ
기본중의 기본만 대충 익힌 상태라서 부족하기 이를데없네요. 챙피합니다.
현재는 m모드로 놓고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조절해가면서 찍어보고 잇습니다.
카페 가입해서 강좌 모집하길래 살짝 끌리긴 햇는데 돈도 꽤 들고.
사실 속성으로 배우고 싶진 않구요. 천천히 배워가고 싶어서요.
궁금한건..
크롭을 잘 이해하지 못하겟습니다.
원본 해상도 자체가 큰 편이니까 원하는 부분만 잘라서 쓰는 방법인가 본데
줌이 부족할때 부득이하게 사용한다? 인가요?
그리고 초점을 잡을때.
반셔터로 af 잡힌 상태에서 매뉴얼로 약간 조정해보고 찍고 잇는데요.
그러다보니 mf가 별 소용없을때가 많네요..
아예 mf로만 찍으려다보니 애기가 움직이면 도저히 못 따라가겟더군요.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 아니면 무조건 mf로 찍는다? 잘 모르겟습니다.
애기사진은 셔터스피드 위주로 조절해서 찍어보니 좀 낫더군요. 더 나은방법이 잇는지도 궁금합니다.
야경을 아직 시도해본적이 없습니다.
셔터스피드를 5초정도로 창틀에 바디를 놓고 찍어보니 밤하늘 색부터가 달라지네요.
아 대충 이런건가 싶어 삼각대를 질럿습니다.
아니 그런데 별을 좀 찍어보고 싶엇는데 별이 안보이네요. 망할서울?
야경에 대한 팁이 잇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짜이다보니 질문자체가 밑도끝도 없네요..
그 외에도 도움될만한 어떤 조언도 감사히 받겟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