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기 전 하늘이 잠깐 예뻐서 저녁 노을을 찍어볼까 대동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살짝 아쉽게도 해가 질 즈음 서쪽 하늘에는 구름이 별로 없었지만... 뭐 그래도 그 나름대로 멋있었습니다. ^^
밤에는 불이 들어오는 풍차
이곳에 고양이도 한마리 사나봅니다. 쓰레기 사이에 오징어가 있었는지 맛있게 (하지만 눈은 무섭게 뜨고 ㄷㄷ) 먹는 중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누군가 고양이집도 만들어 줬나봅니다. 원래 어디 살던 고양이였을까요
그 사이 해는 운(雲)평선을 넘어갑니다.
해진 후의 야경도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타임랩스도 한 번
https://www.youtube.com/watch?v=P8zQGg72HiU
해가 진 후로는 모기가 너무 많아서 가만히 서있기 힘든 촬영이었네요. ㅠㅠ
출처 | 제 블로그 입니당 http://leestation.blog.me/220432303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