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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1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색휴지a★
추천 : 3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1/04 14:16:44
방금 뉴스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20대 한인 피살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자세한 내용을 보니
편의점 강도 용의자였던 20대 재미교포가
경찰이 와서 권총을 겨누고 있는데도
순순히 응하지 않고 무언가를 말하고 한손에 둔기를 들고가다가
감시카메라에서 사라진 후에 총을 맞고 죽었다는군요
근데 이 상황에선 재미교포의 행동은 잘못입니다..
일단 경찰이와서 총을 겨누고 freeze 하면 두손을 올려놓고 무기가 없다는것을 확인시켜줘야합니다.
물론 이게 불만이면 나중에 변호사 사서 고소하면 되고요..
한국식 경찰이랑은 완전 다릅니다.
미국은 경찰관이 즉결심판자라고 해도 될만큼 사회적 지위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보고 뭐 한인 감정이니 인종 차별이니 하는 것은 진짜 생각이 없는것 같군요.
미국이 전에 조승희 사건때 인종에 대해서 문제를 거론했었나요.
조승희 개인 한사람에게 문제를 제기한거였죠.
이건 한국과 미국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경찰이 그 한인 교포를 죽인것도 문제가 되겠죠. 행동 불가능하게 생명에 지장이없는 신체의 다른부위를 총으로 쏴야 맞겠지요.
과잉 진압은 맞는 말입니다.
물론 원인 제공한 재미 교포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한미 감정을 일으키지 않은 시점에서 재미교포와 발포한 경찰관에게 문제를 제기해야지 합당한 이치가 되는거죠.
하지만 이런 일로 괜한 한미 반감을 살정도로 크게 거론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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