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해준 얘기입니다. 경험담인지의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그날 친구가 학교에 갔다 오는길에 (참고로 저는 현재 주명건 개색이가 운영하는 대학에 다니 고 이 이야기는 고등학교때 들은 이야기) 갑자기 알수 없는 흥분에 도달해서 집으로 뛰어갔답 니다. (탁탁탁을 하기 위해서) 집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바로 컴을 켰는데 그날따라 인터넷이 마비되고 집에 받아논 야동 도 없어서 잡지를 찾았답니다. "아참 잡지 다 XX 빌려줬지...." (XX 는 본인 ㅡㅡ) 그래서 누나방에서 여성잡지라도 보려고 찾았는데 역시 없고 브로마일드 한장만 있었답니다. 어쩔수 없이 브로마일드 펼쳤죠.... 한 긴 쌩머리 가수가 타이트한 청바지에 속에는 아무것도 안입고 가죽재킷을 입고 자세를 취하 고 있었고 까만 썬글라스에 턱선이 도두라진 실루엣이 이쁜 여자.....(약 12금 정도) 5분도 채 안되서 일을 마치고 그 사진 여자 얼굴에 가볍게 입맞추면서 오른쪽 하단에 써있는 프로필을 읽어 내려갔답니다.(무슨 변탠가?ㅡㅡ) "흠 가순가? "라고 생각하며.... 프로필을 읽다가 마지막 줄을 읽는 순간 브로마일드는 찢겨졌죠,,, 락의 제왕 김경호!! 2집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