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웜웜한 화장이 하고 싶었는데
조금만 삐끗하면 +10살이 되기 때문에
이 색 저 색 섞다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어요;ㅅ;
아주아주 미묘하게 좀더 오렌지 빛이 도는데
카메라가 늘상 핑크핑크한 색만 잘 잡아내는 것...ㅠ
사용제품
더샘 젤펜슬 뜨거운 태닝브라운, 삐아 스머지 펜슬 배드로맨스(단종)
어퓨 섀도팔레트 마이데일리, 롱웨어 섀도우 스틱 cr01
에뛰드 생자몽타르트, 고백을도와줘
브라운 아이라이너만 하니까 심심한 것 같아서
아이라인 삼각존과 맞닿는 위쪽 아이라인 꼬리에
바이올렛 컬러를 아주 살짝 덧그려봤어요
어퓨 마이데일리 파레트에서
표시한 색상을 베이스로 넓게 펴주고
에뛰드 생자몽타르트+고백을도와줘 섞어 연하게 메인으로
그리고 제 최애템인 어퓨 스틱섀도 cr01 동공 위쪽에 살짝ㅎㅎ
(아무리 노력해봐야 속쌍이 다 잡아먹.....ㅠㅠㅠㅠ)
입술은 미샤 듀이루즈 윙크버니+더샘 쌉싸름한 커피
낮에 발랐던 립 착색(핑크ㅠㅎㅎ)이 남은 상태에 덧발랐어요'ㅅ'☆
으히히헤헷.... 싱글즈 택배온 거랑 로드샵 순회한 글도 얼른 쓰고 싶은데 일단 세수 먼저 해야겠습니당: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