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는 한국에 있지만 미국, 독일 등 해외에서 10년 넘게 살기도 했었는데요..
정말 한국 성교육..변화되야한다 생각합니다.
자녀들을 둔 한국 부부들 보면, 자녀와 성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숨길려하고
청소년으로써 하는게 당연히 자연스러운 자위행위나 아님 성관계를 마치 나쁘고 부정적인 행위로 보는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네요.
물론 기독교이신분이시거나 아직 매우 보수적인 분들은
혼전순결을 외치시겠지만..독일이나 미국 등 첫경험 평균 연령이 15세이고
한국도 대학생이 되면 약 절반이 넘는 젊은이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데
한국은 방송에서도 성에 대한 언급을 항상 숨기고 파묻기에 급급하고
한국 부모들도 정말 성에 대해 지나치게 폐쇄적인 태도를 보이는듯 하네요.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는 성적으로 매우 개방적인데요.
성범죄는 한국에 비해서 훨씬 낮답니다.
정말 모순적이지 않나요?
한국이 성에 대해 겉으론 이렇게 폐쇄적인 태도를 보여도
한국 남자 한국 여자 모두 다 해외 성매매 1위에
길거리에 온갖 유흥업소로 가득찬것에 대해서요?
어렸을때부터 성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림으로 확실히 가르쳐주고
독일은 고등학교 들어가면 대부분이 관계를 가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돔, 피임 기구 등 확실하게 챙기고
성에 대해서 지식도 아주 많고 유박한데
한국 부모님들은 항상 "내 자녀들은 당연히 성관계 안하니까 상관없어"
라는 이런 너무나도 유교적, 폐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나중에 자녀들이 커서 성관계를 맺을때 원치 않은 결과를 초래하면
그 때 가서 땅 치며 후회하는겁니다..
무조건 성에 대해 말이 나오면
불건전하다느니, 적절치 않다고 숨길려고 하기에 바쁘고..
한국이 성적으로 좀 더 개방적인 모습을 봤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