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가 오연주의 등장으로
존재의 이유가 옅어져 사라지려 했듯이
진범도 좀 더 맥락있는 범인의 등장으로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싸이코틱 하고 매드한 면모에
진범만큼 정교한 솜씨를 가졌지만
가장 맥락있게 W를 정도의 길로 마무리 지을 남자
입이 없어진 오성무 작가..
혹여 굶어 죽을까봐
오연주는 병원에서 영양 주사를 빼돌리다 허정도에게 걸리고,
진성 성무빠 허정도는 이 비현실적인 상황을 오성무의 자막 한 줄로 이해한다..
그 순간 차원의 문이 열리고
복수의 매스를 갈며 W의 세계로 향하는 허정도.
그리고 10화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이 드라마의 제목이 타이핑 된다.
W
WJ
WJDEH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