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에서 보다시피 큐티마크를 가진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데 어디선가 (손발이사라지는) 이런글이 생각나네요.

"재능있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르지.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도도 다른것이니 말이다. 너의 재능만 믿고살다간, 

그것에 미쳐버린 바보가 될것이고, 그렇다고해서 너가 지금 가지고있는 잘하는것들

또한, 누구나 다 얻을수있는것이니 그것또한 믿으면 안된단다. 

좋아하는것? 너가 좋아하는일에서 몇년간은 행복하겟지 젋은이여.

하지만. 아직넌 70여년은 더살아야하네. 과연 너의 그 "즐거움"이 한평생 갈꺼라고 믿나?"

"그게 무슨말씀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그럼 저는 앞으로 어쩌면되나요?"

"앞으로 어쩌다니, 간단하지않은가! 재능있는것을 잘하고, 즐기면 되는거지!"

"아니 앞에서는 재능을 믿지말라고..."

"자넨 내말을 이해하지못햇군. 아직도모르겠나?

 재능을 믿지말라는것은. 그 재능이 널위해서 봉사해줄것이란 생각은 버리란뜻이다."

........

암튼. 그렇다는건 재능대로 살고싶지않은 포니도 있을것인데....노래에서도 운명 운명을 논하는거보니...

전 아직도 헷갈립니다. 잘하는것과 재능은 분명히 다른것인데.

큐티마크가 과연 재능을 나타내는건지, 잘하는걸 나타내는지를 모르겟다는것이지요.

어느것이 더 맞는것일까요?

(p.s 그나마 가장 궁금한것은. 왜 그렇게 어릴때 재능을 알아채리냐는것이지요. 보통은 사회생활좀해보고나서도 

죽기전까지도 재능을 알지못하고 죽는사람도 허다한데..)

(p.p.s 그런데 제가 저위에 써놓은글이 혹시 어디에 나온건지 기억하시는분? 책인건 확실한데..저도 가물가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