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의식수준을 너무 높게 보고있다는거에요 아니 지금 대한민국은 딱 18세기 영국수준인데 그걸 바꾸려고 하니까 문제가 터지는거에요
프랑스 영국 유럽강국들이 수백년에 걸쳐 삽질하면서 이룬한 민주주의 체제에요 그래도 병신같은데 하물면 고작 민주화된지 20년도 안된 국가에서 무슨민주주의가 통하고 사상과 자유 언론의 자유가 말이 통할것같아요
노무현대통령 당선된건 그 시절이 괴랄하고 돌연변이 같은시대인거에요 딱 지금대통령이 맞아요 왜 고작 20년만에 이만큼 온것만해도 기적이라는거에요
솔직히 지금 민주주의가 발전할려면 수많은피와 삽질이 필요한데 그걸 단기간에 뜯어고치겠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거에요
지금 젊은 세대가 착각하는게 우리나라 왕조를 우리손으로 부수고 입헌군주제든 프랑스처럼 길로틴으로 보낸든 우리손으로 작살낸다면 한순간에 급격한 성장을 노려볼만했죠 유럽은 나폴레옹이 전유럽과 전쟁하면서 사상을 퍼트리고 왕조들 다 엎어버리고 별지랄을 다했어요 그 결과가 왕권의 극단적 약화로 나타난거죠
나폴레옹 몰아내자마자 유럽에서 한짓이 바로 왕권복구였다고 구체제로의 복귀였어요 그정도로 나폴레옹이 퍼트린게 만만치 않았다고 그래도 병신삽질을 100년이상하고 온갖나쁜짓다하고 엎어지기도 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귀족들이 살아남았고 거기다 그들만의 유리장벽을 건설해놓은게 유럽이에요
근대 우리나라는 조선왕조가 외부세력 일제에 의해 바뀌어지고 그 일제가 조선왕실대체해버리고 그것도 우리손으로 엎어야하는데 못하고 결국 외부손에 의해 독립되어지고 거기다 외부세력으로 인해 남북분단되었고 그나마 우리가 살아던게 멀쩡한 우익들이 야당을 결성해서 버티었으니까 이나마 민주화되었던거죠
북한은 더더욱 답없어요 일제대신에 김씨왕조가 들어서버렸어요 갸들 장난아니에요 민주주의 이딴거 몰라요 오로지 왕조에 충성만강요받은거에요 철저하게 그렇게 길러졌어요 북한이 바뀔려면 북한스스로 엎어야하는데 갸들은 그걸해줄 야당세력이고 뭐고 씨가 말라서 불가능해요
북한은 조선이 사라지고 일제시대에 천황에 맹세하고 살다가 김일성오니까 김씨왕조에 그냥 충성하고 사는 아직까지 왕조시대의 구시대의 사고에 철저하게 물들어있어요 혹시 세계대전z라는 책을 보시면 정말 북한상황에 대해 제대로 평가한 부분이 있어요 한번읽어보세요 그걸보면 어떤 어려운 책보다 더 쉽게 북한을 설명해놓았어요
여튼 그렇한 우리나라에서 윗세대들의 콘크리트 지지 이해 못하죠 당연해요 우리는 김대중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만나는 바람에 갑자기 18세기에서 20세기의 근대화된 사고로 전환되어버린 세대에요 그에 반해 윗세대는 아직도 왕조시대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거에요 왕에 대한 충성이 당연한거에요 그걸 콘크리트 지지라고하는데 그게아니에요 그냥 왕에 대한충성 그리고 우리나라를 침공하는 적에게 폭탄을 뛰어들수있는 그걸 극단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세대에요
왕을 위해 왕조를 위해 나라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 불사른다 어디 왕을 공격해 그게 바로 박정희대통령이라는거죠 성군의 이미지죠 그게 딱 어른들의 생각이에요 이승만대통령도 그걸 노렸지만 실패한게 너무 부정부패 거기다 너무나 많은 학살을 저질렀고요 거기다 막판에 부정선거까지 너무 대놓고 한거에요 그래서 엎어진거죠 거기다 반대세력을 철저하게 학살해버렸어 박정희대통령이 수월하게 받은면도 없지않아 있어요 거기다 무려 18년에 걸친 통치기간은 충분히 세뇌가 가능한 시간이라는거죠
기업들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영국의 18세기 수준으로 사고하는데 그걸 우리가 어떻게 하라는거에요 사회전반적 분위기도 딱18세기에요 영육아 지원하는것보면 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18세기 영국노동자들 수명이 고작 30대중반도 안되어서요 왜 영육아 사망율이 상상을 초월했으니까요 근대도 기업가들은 배부르게 잘살았죠 아동착취 5분늦으면 일당의 절반을 까버리고 10분늦으면 하루치일당을 까버리는 그런 미친시대 하루 12시간씩 쉬는 시간도 없이 일시키고 고작 6살만되어도 공장에서 일하는 시대 그런 미친시대랑가 딱 우리나라 자본가들의 마인드라는거에요 그리고 국가수준도 거기에 딱 맞춰져 있고 지금 이 혼란과 엉망진창인게 바로 노무현대통령때문이라는거죠 왜 시대의 흐름에 맞지않는 기적같은 아니 대한민국의 현상황에서 나타날수없는분이 기적과 같이 대통령이 되어서 우리시대를 갈아엎어버린거에요
그래서 그쪽동네에서 죽일놈 탄핵하고 난리친거에요 당연한거에요
그리고 멕시코 엉망인것 욕할거 없어요 우리나라59년대때 정치깡패들이 길거리에서 사람잡아다 대놓고 깡패들 본거지 지하에서 고문하고 떄려죽였고
거기다 60년대부터는 국가에서 대놓고 쳐잡아서 죽이고 거기다 80년대떄는 대놓고 깡패잡는다면서 사람들 잡아다 집단교화시킨다면서 군대에 끌고가서
술마시다 잡혀오고 다방에서 잡혀와서 삼청교육대라고 끌고가서 어떻게 죽였는데요 거기 조교로 있던분 기록보니까 가관이더라고요 자갈밭에 사람들 포복시키니까 할배한명은 창자뛰어나오는데도 계속굴리고 나중에 천막에 던젼놓고 학생들 개밥죽어먹다 쳐막고 상상초월한짓 했어요
거기다 4주 교육끝나고나면 사람들한테 쪽지주는데 여기에 강제노역 몇년씩 적혀있어요 이걸로 끌려간 만명넘게 끌려가는데 그 사람들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요 아는사람 백수로 맨날 빈둥거리다 강가에서 술마시다 끌려가는데 다리병신되어서 왔어요 수십년 지난 지금도 다리 끌고 다녀요 어디 억울하다고 이야기도 못해요 멕시코는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우리는 국가에서 카르텔보다 더한짓을 했죠 성고문 전기고문 별별 고문당하고 집단학살까지 자행하고 그게 고작 23년전이라고요 그 시대를 살아던 세대에게 국가라는게 어떤의미일까요 대통령이 어떤 의미일까요 이런말이 있죠 사람 십단위로 죽일놈이지만 수천수천만명을 죽이면 두려움의 대상을 넘어 숭배의 대상이되죠
그게 우리윗세대라는거에요 불쌍한 세대죠 그냥 시간이 약이에요 지금 악이 받쳐서 싸워야되지만 최대한 끈기있게 싸워야해요 그 세대가 사라질때까지 몇십년에 걸쳐서 싸워야되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하고 최대한 오래오래 우리 생각이 바뀌지 않게 살아야해요 그게 지금 우리가 할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