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클래식을 약 6년전 쯤에 쓰고는
계속 안드로이드만 써왔습니다.
그런데 요새 아이폰을 선두로 많은 폰들이 북미에서 세금포함 $1000 가량 해요.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진짜 카메라만큼 렌즈가 큰것도 아니고
아무리 스피커 성능이 좋아도 막귀인 저한테는 이미 이어폰에도 투자를 안해서 무용지물이라 그 돈을 쓰기가 아깝더라고요
그런데 사람 심리가, 그렇다고 안좋은 스펙은 또 눈에 안차잖아요.
그러다가 친구가 이번에 새로 나온 블랙베리를 보여줬는데
스펙이 구글에서 새로나온 픽시나 아이폰7을 웃도는거예요 (후면 카메라 21M)
가격도 미화 $500!!!!!!!!!
대충 비슷한 스펙 다른 폰들의 2/3가량 하는 금액입니다.
주위에 블랙베리 쓰는 사람 거의 없지만
여태까지 제가 약 1년쯤 썼을 때도 그렇고
그 이전 이후로도 블랙베리는 좀 오래 쓰더라고요.
이 전까진 LG V20엄청 땡겨서 기다렸었는데, 아무래도 엘지는 1년쯤 지나면 기계 노후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잔고장 이야기도 많고..
앞으로 1~2주 안으로 블랙베리 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사고나면 또 후기 찌러 올께요.
요 며칠 계속 이런저런 리뷰 찾아보고 있는데
사용후기가 너무 없어서 광고하러 와봤어요.
좋은건 같이 씁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