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방학이어서 밥도 하루에 많아야 두끼? 정도 섭취하는 정도의 방콕생활만하다가
어제 친구가 졸업한다고 해서 학교로 갔습니다
졸업하는 친구랑 사진 찍고서 다같이 밥먹을려고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제 몸에서 가스를 방출했는데
친구녀석이 어디서 하수구 썩은내가 난다고 혹씨 누구 방구꼈냐고해서 바로 자진신고했죠
그러더니 친구는 그 작은입 안에서 제조해놓은 육두문자를 저에게 제공해줬죠
이놈의 속이 어지간히 안좋은지 식사를 다 하고 식당나와서도 가스를 만들었죠
얼마나 독하길래 친구가 저 소리를 내 뱉었나 했는데
제가 제 방구냄새를 맡아도 욕이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집에도 돌아오는 지하철을 탔을 때는 배에서 신호가 와도 잘 참다가
도착하자마자 아무도 없는 길가에서 방출해주고
집에 있는 오늘은 5~10분에 한번씩 방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서 방구는 계속 나오고요
냄새는 아직도 썩은내가...........
이거 뭐 해결방안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