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묻기가 좀 그런데...
전 정말 그 상황이 닥치면 민망하거든요..ㅠㅠ
왜 자꾸 사타구니를 긁나요?
그것도 손을 집어넣어서...TT
특히 전화하실 때 베란다에 나가서 창문쪽으로 돌아서서 그러시네요..
아버지 친구분도 집에 놀러오셔서 전화받으러 베란다로 나가며 똑같은 행동을...;;;;
집에서 아버지가 가끔 그러실 때 마다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아버지도 노골적으로 그러는 건 아니고 제가 멀리 있을 때나 혹은 다른 일 한다고 생각할 때 그러시는 것 같은데..
이유라도 알면 좀 덜 민망할까 싶어... ㅎㅎ
이렇게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