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잠깐 만난남자가 있었어요.
근데 이 사기꾼가튼새끼가 제 명의로 제 허락도 안받고 제 면허증은 어떻게 갖고있었는지
저 모르게 정수기를 렌탈했네요~
그새끼 방청소하다 계약서보고 알게됐고 지랄도하고 렌탈업체 연락도해서 지랄조금하다가
그래도 큰일은 안생기겠지하고 흐지부지 넘어갔는데... 그게 잘못이네요~
그 사기꾼새끼 지가 알고지낸 지인몰래 그 사람명의로 이짓저짓하고 연락두절;;
현재 수배내려진 상태로 알고있음...
아...개쓰레기새끼!!
정수기업체에서 어느날 전화가 옴..분명 계약서상 알려준 져나번호는 그 새끼번호인데..
난 너히들한테 정수기렌탈해달라한적없고 동의해준적도 없다 니들잘못이다 했더니
그럼 명의도용으로 그 새끼를 고소하고 고소장접수한걸 팩스로 보내면 없던일 처리해준다대요~
그새끼가 괘씸한것도 있고해서 고소하러 경찰서를 갔지요..
고소란 것도 참 쉽지가 않은일이더군요..
그새끼가 되려 발뺌하고 저한테 명예훼손으로 역고소할수있다고 하고,
본인동의없이 계약해준 업체잘못이라며 업체랑 해결을 하랍니다.
결국 고소못하고 되돌아오는길에 렌탈업체랑 다시 통화..
니들이 잘못하지 않았냐니깐 본인들 잘못도 인정하지만 신분증을 분실한것도 아니고 신분증관리 제대로 못한 제 과실도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제가 고소를 못하겠다면 지들이 고소해준다고 대신 참고인을 해달라네요.
그렇게 하겠다고 그 새끼의 이름과 주민번호 알려주고 통화끝..
통화한게 2달전인데 아직 고소도 안한상태이며 현재 계속 독촉문자가 날라오네요.
돈안내면 집방문하겠다고..
더 열받는건 내가 그 업체에 바뀐지 얼마안된 제 폰번호를 사용하라고 동의한적도 없는데
전화는 안하고 문자만 계속 보내온다는겁니다.
여기까지 상황은 제가 예전에 올린글이구요~ 그때 그글에 아무도 도움을 못주셔서 이변님께 상담드려요..
어떤분이 댓글에 대리인계약시 필요한서류를 따지라길래 다시 전화해서 물었더니 대리인계약시 계약자본인의 신분증만으로도
대리인계약이 가능하다고... 또 신분증관리못한 제 잘못이라는 얘기만 들었어요 ㅠ.ㅠ
그후 어찌해야할까 한참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돈내놓으라고 문자는 계속 날라오고...
마지막 문자내용이 장기연체납부거부로 규정대로 처리한다고 1월31일날 문자보내고 그후론 전화도 없고 문자도 안보내내요.
위 글에도 있지만 정수기업체에선 저에게 단한번도 독촉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왜 그랬는지 참 궁금하네요..
보통은 독촉전화 먼저 하지 않나요??
그때 들은말이 명의도용신고를 하면된다고 명의도용신고를 하고 접수증을 팩스로 보내주면 무마시켜준다는데...
고소와 명의도용 신고는 다른건가요?
명의도용신고는 보통 인터넷 주민번호도용신고를 말하는건줄알았는데 이런 경우도 명의도용 신고가 가능한지요?
인터넷 싸이트도 그 ㅅㄲ가 제 주민번호로 가입한게 많이있던데 지금은 개명한상태고 서류준비하는것도 까다롭고 주민번호 도용방지싸이트에
가입도 해둔상태여서 직접 금전적으로 손해가 가는 정수기렌탈건만 어떻게 해결좀 하려고 하는데요...
당시 계약서는 정수기업체측에서 보내줘서 제 이메일에 보관되있는 상태구요~
명의도용신고가 가능하다면 이 계약서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할까요? 다른 서류도 있어야하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이쓰레기새끼 잡히게되면 어떤처벌을 받게되는지도 궁금해지는군요...
(저말고 여러건의 명의도용과 소액금전사기로 현재 수배내려진 상태로 알고있어요)
(아...참고로 저도 이 쓰레기 ㅅㄲ의 이름과 주민번호 가지고있어요.혹시몰라 만날당시 제가 저정해두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