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지금은 대학생인데 대학생활하는 동안에 변변한 추억도 없었습니다.

학교 축제도 별내용없어서 구경하지도않았고. MT도 한번 갔었지만 개별자유가 아니라 재미도 없었습니다.

초,중,고 다니면서 소풍,수학여행,졸업여행 등으로 제주도,경주,서해안,엑스포,놀이공원 등 단체로 갔었던것이지만 나름 즐거웠었던것 같은데

20대..그리고 중반이 넘어서는데 학교다니고 방학되면 알바하고 개강하면 학교다니기를 반복..

방학이라고 어디 놀러가본적이 없내요.

나도 여름이면 바닷가 가고 싶고, 겨울이면 스키타러 가고 싶은데

친구들과의 추억여행.. 나만의 배낭여행, 전국의 유명한 명소.

돈과 시간.. 등 여러 상황이 저에게 허락해 주지 않내요.

이러다 취업준비하고하면 어느덧 30대가 될텐데 그러면 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을텐데.

되돌아보면 재미없게 살았던거 같아서.. 물론 저보다 더한 처지에 놓인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뿐인 인생. 심심하게 살았던거 같아서 후회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