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집에서 다이어리를 경쟁으로 뿌리고 있죠
작년이였나?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기점으로 시작한게
지금은 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하고 있죠
기여코 뉴스에까지도 떴더군요.
다이어리 1~2만원짜리 받으려고 비싼 커피를 억지로 마시는게 요즘 유행이다나 어쩐다나
뉴스 뉘앙스도 그런식으로 보도됐고, 그 밑에 댓글들도 관련해서 많이 악플이 달렸더군요
저는 평소 책을 즐겨 삽니다.
예스24, 교보, 알라딘 등...책 몇권 샀더니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연말이라고 다이어리, 달력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해주는곳이 많습니다
꼭 커피집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업계가 연말 사은품으로 달력과 다이어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을 5만원어치 사서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받는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면서
왜 커피를 5만원어치 쿠폰찍어서 받는건 안좋게 바라보는걸까요
연말만 되면 항상 되풀이되는 행사중 하나일뿐인데
왜 유독 커피집에서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걸 문제삼는지 그런 사회분위기가 참으로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