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어쩐지 길게 나온 사진은 2014년...겨울.
이 당시 입은 옷중 남은 것은 잠바 하나...세월호 관련 작업
한다고 해서 노가다? 뛰러가서...기념으로.. 지인이 찍어줌
짧은 머리..붉은 색 염색. 작년
.(50되기 전에 미친짓 한 번 하려고..했음. 집에서 그냥 한
거라 머리 감을때 마다 새면대가 붉게 물들인 것은 비밀)
오천원 주고 산 파란 바지.
손목과 팔꿈치 사이에 떨어지는 셔츠. 맘에 들었는데
물감이 지워지지 않아서...
어딘가 파란 바지는 남아 있을듯해요
비니..체크 셔츠. 녹색 머풀러. .올해.
동묘에서 각각 천원씩 구입.
총 삼 천원...
화면에 안 나오는 바지는 2천원... 콩비지에 카레 혼합 색
..이었나. 여하간 타락한 노랑..색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