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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검색'을 규제하겠다.
게시물ID : sisa_467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북사주세요
추천 : 11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3/12/19 07:29:34
http://www.bloter.net/archives/174109


올해 검색 사업자는 규제의 해를 맞이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5월, 네이버와 다음이 불공정거래를 하지 않는지 현장조사를 벌였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0월, 검색 서비스 권고안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을 규제할 법안을 잇달아 제출했다.
이 중 미래부와 공정위가 법적 근거와 학술적 검토 없이 검색 사업자를 규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ㅋㅋㅋ규제의 해를 맞이 했다네요..

공정위・미래부 “이용자・시장 위한 조치”

송경희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장은 위 주장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그는 “권고안은 국내외에서 최초”라며 “권고안은 이용자 권익을 증진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려고 만든 것이며, 인터넷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꾀한다”라고 말했다.

// 네이버, 다음은 단순한 검색 사이트가 아닙니다. 사용자는 페이지 하나 하나 검색순위, 검색결과 하나 하나에 많은 영향을 받지요.

검색 사업자 “부담스러워”

규제의 주체가 된 미래부와 공정위는 ‘규제가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사업자는 다르게 느꼈다.

정민하 네이버 정책협력실장은 “권고안이든 법적인 규제이든, 사업자의 국제 경쟁력을 저하할 우려가 있다”라며 “단적인 예가 검색과 광고의 구분 표시”라고 말했다.

// 네이버는 이미 규제를 받는줄 알았다는 1인임

블로거도 서비스 제공자가 되고, 네이버나 다음이 이용자가 될 수도 있는 곳이 인터넷이다. 헌데도 미래부는 막연히 ‘이용자 보호’라는 단어를 앞세워 규제를 펼친다는 말이다.

송경희 미래부 과장은 세계에서 최초로 검색 서비스 권고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꼭 만들어야 했는지는 고민해볼 문제다.


// 아...정말 우리나라 미역국(미X부, 여X부, 국X원)은...참..



우리를 위해서 정부가 검색 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규제하겠다고 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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