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한번올린적있지만
사고 가해자분은 저희 회사 사모님되십니다.
두둔하려고 이글을쓰는건 아니지만
무언가 오해가있으신거같아서 올립니다.

첫번째로 김여사라 부르시는데 운전을 굉장히
오래하신분이고 공장에서 직접 물품들 납품해주실만큼 성실하고 안전운전하시는분입니다.

두번째로 저랑 이번 사고 관련해서 무수히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말끝마다 정말 피해자 차량분은
무슨 날벼락이냐 정말 미안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평생을 사장님이랑 조그마한 공장꾸리면서 
아이셋키우시면서 열심히 살고 누구보다도
남을배려하시는분입니다.

물론 피해자분께서는 얼마나 화가나시고
황당하시겠습니까  저도 운전자로써 같은일을 겪는다면 괴장히 분노할것입니다.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쓰는 이유는
옆에서 보는 저희가 대신 피해자분께 사과드리고싶을만큼 당사자가 아주 크게 미안한마음가지고 있다라는걸 알리고싶어서입니다.

흔히들알고 계시는 김여사분들과는 거리가 먼 분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지만 피해자분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삼자가 이렇게 말하는것도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가해자분게서 본인 가족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베오베간 글보다 댓글보고 조금이나마 상황을 잘알고있는 지인이라 감히 글올려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가해자분 인성에대해서

오해를하신거라 글올리는거고 사고 에대해서
언급하는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분께서 오해하지않으시도록
이글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