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전에 슈퍼스쿼트를 시도 했으나 중량설정에서 오류를 범해 실패했다. 오늘은 욕심 부리지 않고 몸무게의 110% 정도인 90kg으로 도전. 무게가 너무 가벼워 이걸 슈퍼스쿼트라고 부를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최종적으로 몸무게의 150%까지 서서히 늘려갈 생각. 물론 체중을 감량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몇 kg을 들어올릴지는 그때그때 결정하는 편이 옳을것이다.
2. 마침 관장님이 자리에 계셔 20회 한세트만 봐달라고 부탁드렸다. 확실히 옆에서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으니 효율이 좋은것이, 이래서 퍼스널 트레이닝이나 크로스핏을 하는구나 싶다. 그래도 나 같은 백수에겐 이러나 저러나 너무 비싸다.
3. 맨몸 스쿼트, 30kg, 60kg으로 워밍업 세트를 끝내고 90kg 20회 시도. 헌데 의외로 너무 싱겁게 완수했다. 내친김에 20회를 넘겨 25회까지 해냈다. 운동에 좀 더 몰입해 호흡을 가다듬었으면 30회 정도도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토요일에는 100kg으로 시도할 생각.
식사 : 아침- 토마토 한개, 우유한잔
점심- 닭갈비, 상추, 고추, 밥, 된장국
저녁- 닭가슴살, 삶은 계란, 토마토, 우유
운동 : 워밍업- 푸쉬업 15회*2 , 맨몸 스쿼트 30회, 트레드밀 10분, 케틀벨 스윙 20회, 점핑잭 100회
스쿼트- 30kg 20회
60kg 15회
90kg 25회
밀리터리 프레스 30kg 10*6
벤치 프레스 80kg 5*5
렛풀다운 10*7
싯업 15*5
트레드밀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