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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4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V.A★
추천 : 1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0 13:02:55
Q. 할머니 625 겪으셨어요?
A. 하모. 그기 우에서 쁠근기 쳐내리왔다 그기제?
내가 기때도 고 있었지 하모.
언날 갑자기 저 우에서 대포가 안내리오나
산등서이 군인들이 고함을 쌔리 지사떼
으찌나 소리도 크든지 야야 집구석이 흔들흔들하는데
가슴이 철렁 안쿠나 내가
논이고 밭떼기고 멍이나고 불로타고
그래가 우에집 시누가 밭떼기 나가서 머라도 캐가 와야 도맹을 가도 가긋다면서
밭떼기 뛰나갔는데 새사~ 사람이 돌아오나.
나중에 보이 우에서 대포 그거를 마자가 사람이 저만치 가있는데
하모 그때 많이 죽었느니라.
그때 그기 내한테 왓시모 내가 없제? ㅎㅎㅎ
ㅜㅡㅜ 진짜 듣는데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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