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추적자 렉사르
전투의 함성: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하스스톤에는 이전까지 하수인, 주문, 무기 카드밖에 없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카드 종류인 영웅 교체 카드가 나왔습니다.
영웅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 방어도가 약간 증가하고 전투의 함성도 있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영웅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렉사르의 새로운 영웅 능력은 '누더기야수 제작'입니다. 원하는 누더기 야수를 만들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이죠.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야수 카드를 두 번 선택할 수 있고, 그 두 야수 카드의 마나, 공격력, 생명력, 능력을 전부 합쳐서 새로운 카드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이 영웅 능력으로 선택하는 하수인의 코스트는 5코스트가 최대라고 합니다. 즉 최대 5코스트+5코스트(10코스트) 야수의 조합만 가능합니다. 사바나 사자나 왕 크루쉬 등의 고코스트 하수인은 선택지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웅 교체 카드의 전투의 함성으로 모든 하수인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죠.
사냥꾼의 부족한 광역기를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얕은 무덤 도굴꾼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하나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이번 확장팩의 테마인 죽음과 맞게 다양한 죽음의 메아리 카드들이 추가됩니다.
죽음의 하수인을 가져다 주는 효과는 탐험가 연맹에서 나온 박물관 관리인과 비슷하지만 발견과 랜덤 이라는 큰 차이가 있죠.
그리고 새로운 능력 분류인 생명력 흡수가 나왔습니다.
생명력 흡수는 예전에 나온 카드인 불꽃수염 번브리슬과 고통의 여제가 가지고 있던 능력이었던
'이 하수인은 피해를 줄 때마다 그만큼 내 영웅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능력을 간소화 시켜서 말하는 겁니다.
싸늘칼날 용사
돌진, 생명력 흡수
영혼 채찍
생명력 흡수,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줍니다.
이번에 공개된 생명력 흡수 능력을 가진 카드는 이 두 장입니다.
성기사의 카드는 평범하지만, 사제의 신규 카드는 필드에 하수인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주문 공격력에 따라 매우 엄청난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잠재력이 높은 카드죠.
공작 켈레세스
전투의 함성: 내 덱에 비용이 2인 카드가 없으면 내 덱에 있는 모든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안개소환사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입니다. 코스트가 낮아서 발동시키긴 쉽지만 문제는 내 덱이 비용이 2인 카드가 없어야 한다는거죠.
비용이 2인 카드는 하수인뿐만 아니라 주문도 포함되는데 2코스트에는 매우 강력한 주문들이 많죠.
이 주문들과 2코스트 하수인을 빼고 넣을 메리트가 있는 카드인지는 아직 모르겠군요.
벤 브로드는 미친 카드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외의 사실로는
얼음왕관 성체 프롤로그를 완료하면 무작위 영웅 교체 전설 카드를 한 장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퀘스트 카드와 관련해서 나온 비판점을 어느정도 개선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륻 신규 카드는 7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