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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주의/장문주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나 봅니다 ㅠㅠ
게시물ID : star_466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로바라
추천 : 6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6/04 22:27:27
저에겐 오직 러블리즈랑 Kei 님이 이 세상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진솔에 치이고 에이프릴을 알고 팬싸를 기웃거렸고
그리고, 정채연에 치이고 다이아를 알고 팬싸를 기웃거렸죠






에이프릴에 기웃거리다보니?
레이첼에 치이고, 이나은에 치이고, 윤채경에 치이고, 김채원에 치이고, 양예나에 치이고..
어느샌가부터? 에이프릴 팬싸를 가면?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셨어요?" 
"오늘도 오셨네요?"

가? 인사처럼 되었고,

"에이~ 어제도 오셨자나요? 그르지 마라요~" (윤채경)
"제가? 지난번에 그랬었죠?" (레이첼)
"저한테 궁금한건 없으세요?" (레이첼)

(영상통화 이벤트 당첨되서 전화연결)
"어?! 자주 보던 분이다!" (양예나)

이런 얘기들을.. 듣게 되었고.. ㄷㄷㄷ






다이아에 기웃거리다보니?
기희현에 치이고, 이주은에 치이고, 백예빈에 치이고, 안은진에 치이고, 권채원에 치이고, 허수연에 치이고, 이소율에 치이고, 안솜이에 치이고..
너무 오랜만에 다시 기웃거리기 시작한 다이아 팬싸였지만?

이번 활동에만.. 일주일에 2~3 번씩 7주를 보다보니? (어휴.. 한심..)

어느샌가부터? 다이아 팬싸를 가면?

"어? 이번주는 못 올거 같다고 그랬었자나요? 어떻게 왔어요?" (유니스)
"지난번에도 그러셨는데.." (이주은)
"맞아! 지난번에도 오빠는 퇴근하고 밥도 못먹고 왔었어!" (기희현)
"쿠로바라씨! 궁금한거 있는데? 지난번에 (중략) 왜 그랬어요?" (정채연)
"오빠? 그거 알아요? 오빠는 반응이 되게 무덤덤한거? 저 싫어하는건 아니죠?" (은채)
"오빠가 후기 올린거 봤어요" (안솜이)

이런 얘기들을.. ㄷㄷㄷ






러블리즈는 여전히 좋아하고 ㅠ
Kei 님은 여전히 먼발치에서 보기만해도 설레고 ㅠ 그러는데..

국내 콘서트나 팬미팅은 어떻게든 구석자리라도 구해서 올콘하고 있긴 하지만 ㅠ
팬싸를 못 간게.. 어느새.. 3년 반 쯤 되다보니 ㅠ



점점.. 무언가가?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는게? 혼란스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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