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아들에 대한 집착이 심한 어머니께서 결혼해서 애도 낳고 살고 있는 저와 제 가정을 깨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시네요.
가족간에 이간질을 일삼으시고, 끊임없이 분란을 만들어 본인이 피해자인척 행동하시죠.
뻔하겠지만 제 집사람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시네요. 아버지도 중재를 전혀 못하시고 어머니께 휘둘리시죠.
결국 거리를 두고 지내는데, 자식의 도리를 운운하며 절 괴롭게하죠.
저만 보면 가족욕, 제 집사람에게 모든 잘못 뒤짖어씌우는 얘길하는데, 당연 제가 동조할수 없으니 더 성질을 내죠.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기분이 오늘 날씨보다 울하네요. 지금도 본가에 전화하고 부모님 좀 뵈러 가는 길은데 고성이 오고가고 정신병원에 들어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