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합반이었는데 남자무리가 다 들릴만한 소리로 "야 남자 그게 1미터면 뭐야 ㅋㅋㅋ저기서 저끝 고무고무냐?들어가긴해ㅋㅋ"거리면서 낄낄
올해 남자애들이 머리짧은 여자애보고 "야 저게 여자냐 시발ㅋㅋ"거리고
여자한테 분필던지며 분필색으로 ABC급나눈다는 소리 듣고 또 멘붕
그리고 방금 길가는데 바로 뒤에 남자무리들이 침 딱 뱉고는 하는말이 "야 너 걸레한테 대시했다매?"
체육할때 여자애들 소리지르는거 보고 발정났다고하고
하 진짜 남자혐오증걸릴거같습니다.특히 10대남자들.중고딩들 진짜 너무싫어요. 남자애들은 다 애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길가다가 길에 침뱉고, 남자가~여자가~이러는 말 붙이는 애들도 있고, 여자를 무슨 자신의 액세서리로 알고, 지도 안되면서 남들 평가하고 낄낄거리고 음담패설하고 허세쩔고 진짜 혐오증걸릴거같아요ㅜㅜ
일부라는 소리도 있겠죠. 물론 일부여야하죠.그런데 그 일부를 온라인상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보니 진짜 너무나 충격이네요 하 진심 중고딩 남자애들이 너무 싫어요 온라인에 떠도는 애들 그냥 어그로라고 생각하고 넘기는데,실제상황이 이러니 멘붕.. 고등학생들은 철들고 나아질줄알았는데 중학교보다 더 심해져가는거같아서 두번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