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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65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쳇2
추천 : 59
조회수 : 580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19 19:16: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19 13:35:28
대체 박원순이 어디가 도덕적이냐?
어떤 사람을 도덕적이다라고 규정하려면 상식보다 더 엄격하고 월등한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박원순이 하는 것은 그냥 '상식'이다.
잘못된 계약과 낭비를 없애고, 예산을 적절한데 사용하고...
이 모든 것은 민간과 관을 불문하고 녹을 먹는 사람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 아닌가?
공무를 보는 사람에게 당연히 요구되는 최소한의 능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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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하는 일은 평범한 것 뿐이고, 능력이라고 볼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도덕 vs 능력이라고 하는데, 능력이 무조건 좋은거냐?
격투기 솜씨가 좋으면 무조건 좋은거냐? 그게 강도라도?
사격실력이 좋으면 무조건 좋은거냐? 그게 북한 군이라도?
스칼라가 일에 미치는 영향은 방향이 맞아야하는거다. 이거 의무교육에 나오지 않냐?
박원순이 능력치가 1점이어도 반대방향으로 당기는 능력치 100보다 무려 +101이 높은거다.
지금 박원순에 대한 찬양은 그 현상이다. 이명박의 +2530, 오세훈의 +1030으로 보이는 것일 뿐.
그사람이 하는 일은 내가 보기엔 그냥 능력치 100점 만점의 30점이다.
그게 박원순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이다.
임기 정치는 원래 진정성있는 초보자가 하는거다. 일은 공무원과 차관을 비롯한 달인들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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