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이에요.

당하는 입장: 갈고리 맞기만하면 무조건 원콤나네? 버프다.

쓰는입장:정확히 끌었는데, 엄폐물에 걸려서 끊기네? 너프다.

라고하는거죠

패치 이후 경쟁전에서 호그 돌려봤는데,

일단, 적중 후 회수율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 은근히 큽니다.

예를들어, 할리우드에서 상자+나무수레 같은거 끼고 포킹하는 영웅들을 끌었을 때 끊기는 경우가 간간히 있고,  특히 A-B거점 사이의 높은 건물2층에서 포킹하는 영웅들은 똑같이 2층 올라가기 전까지는 갈고리 적중시키고도 회수가 안되는 경우가 꽤 나와요. 
 
원콤같은경우는 자리야 원콤내는 영상보면서, "와 개사기됬네"
싶었는데, 실전에선 그런 경우가 드뭅니다. 
200-250체력 영웅이야 예전에도 원콤내는게 그리 어려운 건 아니었고, 아나같은경우는 버그성이 짙었죠.(다른 영웅들보다 덜 끌려옴) 

결론은, 가까이 끌고오는건 확실히 버프입니다
예전보다 데미지 기대값이 높아졌어요.

하지만, 판정 자체는 확실히 너프를 먹긴했습니다. 
예전처럼 엄폐물 끼고 숨어있다가, 6초마다 걸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던지고보던 플레이를 하는건 힘들어졌습니다.
맞춰놓고도 내 엄폐물에 가려서 끊길때가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가까이 끌어오는거 롤백+적중한 적은 갈고리 안끊기게(못맞추면 못끌고,맞추면 끌고) 재패치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