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커플들이 설보다 더욱 기대하며 기다려온..
모솔들이 꿈에서나 겪어 보는 연인과의..
초콜릿 회사와 꽃가게에서 야근하며 준비해온..
피의(주륵) VALENTINE\'S DAY!
다들 상상해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썸남 혹은 썸녀가 (아예 없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꾸벅, 마법으로 제게 메테오를 날리시면, 기꺼이 맞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 당신께 카톡으로, \"오빠, 잠시 나와봐요.. 줄게 있어요. ^^ 히힛\" 이라든가 \"누나, 집 앞이다. 얼른 내려와봐라\" 라든가.. (아 생각만으로도 오글거려), 연락해오는 상상을.
아마 지금쯤 여러분은 그 상상 하나만으로 입이 귀에 걸리셨겠죠..
\'아~~ 내게도 정녕 봄날이 찾아 오는구나.. 무조건 오래 살고 볼 일이다 ㅎㅎ\'
당신께 바칩니다.
넬 - Hopeless Valentine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지
그 곳엔 아무도 없었고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지
누구나 누군가 필요한 건데
Hopeless Valen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