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정책이든 강경정책이든 그 정책자체를 갖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마치 아무리 좋은제품도 그 시기와 소비자 니드에 맞지않으면 죽은제품인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햇볕정책이...
고난의 행군을 막 지난 김정일이 핵개발을 정권유지의 지상과제로 삼았을때...
과연 그때 햇볕정책이 적절한 시점이었느냐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고 본다.
나의판단으로는...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과 그지도 체제를 너무 안일하게 판단하고 결정한것으로 보인다.
내가 어렸을대.. 부모가 늘 하던 말이 생각난다.
"북한이 평화를 앞세울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들이 평화를 내세울 땐 꼭 뒤에서 전쟁을 준비한다."
요즘 좌파들이 북한과 관련하여 주장하는 것을 들어보면....
첫 느낌이....
" 나 사기꾼 한테 사기 당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하는 것 같다.
한마디로 경험없는 철딱서니 없는 어린애들 같다.
하긴 2030세대들은 경험이 없으니 선동도 잘 당하고 사기도 많이 당할때이긴 하다.
그렇게 몇번 순진하게 사기당하고 나면 철이들면서 나이를 먹어가지..
좌파들이 주장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항상 자기입장에서서 사기꾼의 말을 상상하고 환상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들어..
북한과 협력하면 평화가 이루어 지고,....
경제협력과 북한의 자원을 활용하면 울나라 경제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주한민군 철수하고, 국보법 철폐하고 뭐 그러면 북한과 관계가 좋아져서 어쩌구 저쩌구.... 평화통일이 앞당겨 지고...
떡줄사람의 진짜 속마음이 원지도 모른채 김치국부터 마시는 꼴이다.
졸나 웃기지 않나..??
사기꾼 한테 사기 잘 당하는 사람들이 하는말을 들어 보면... (다단계 판매하는 애들..)
처음에 이런 사업이나 일을 하면 돈 엄청 벌수 있고, 뭐가 좋고 뭐가 어쩌구 저쩌구 씨부리는 것과 같다.
경험이 있거나 어른들은 그런소릴 들으면 충분히 듣고 있다가... 딱 한마디 하지..
" 철딱서니 없는 놈"
그리고 무시하거나 한마디 더하지...
" 다 필요없고 그 파트너란 사람 또는 회사를 신뢰할수 있냐?"
햇볕정책은....
칼로 협박해서 평화를 위해 돈을 줬더니 나중에 총을 갖고 와서 협박했다.
또다시 평화를 위해 돈을 줬더니, 또다시 대포를 갖고와서 협박하도록 만든 정책이다.
이건 평화가 아니다...!!
점점 더 큰 매몰비용을 감당케 하는 임시방편일 뿐이지.
그러므로 김대중과 노무현이가 순진한 거였으면 사기당한것이고.... 알면서 그랬으면 사실 빨갱이가 되는 것은 맞다.
따라서 김대중과 노무현은 ...
마치 햇볕정책을 하면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고,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국민을을 기만한 것이다..
이글에 대해 비판하려면....
먼저 아래의 질문에 먼저 답부터 할수 있어야 한다.
즉 김대중과 노무현은 햇볕정책을 하기 이전에 먼저 .....
아래와 같은 상황에 대해 먼저 보수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했다.
- 북한 김정은을 신뢰할수 있냐..? 있다면 증명을 해봐라..
- 북한 김정은이 개혁개방을 할것라고 믿냐..? 있다면 증명을 해봐라..
- 북한 김정은이 기득권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있냐? 있다면 증명을 해봐라..
- 북한 김정은이 적화통일을 포기했다는 증거가 있냐? 있다면 증명을 해봐라..
이것을 설명하지도 못하면서..햇볕정책을 하면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마치 개혁개방에 나올것처럼 호도하며 진행해온것이다.
이건 대국민 사기극이다.
사기를 가장 잘당하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