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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4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맛★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1/05 01:16:07
필자는 한국에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겟슴
필자는 한창 꽃다운 팍팍한 닭가슴살같은 슴살남자임
필자는 초등학교때 좋아하던애가 있었슴
원래 초등학교때가 한참 이성에 눈뜰나이가 아님??
물농 짝사랑이라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그당시 날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있었슴
내 뒤에 앉았던 앤데 많이 이쁘진 않았지만 공부도 잘하고 나름 주목받는 아이였슴
이름이 정지은인가 그랬는데
하지만 초딩이었던 내가 생각하기엔 여자는 이쁜애밖에 안보였슴
물론 지금은 외모보단 성격을 중시하는 남자임 단지 철없던 초딩시절에 그랬단거임
걔가 일기장에 날 좋아한다고도 쓰고 주위 애들한태도 내가 자길 좋아한다고 쓰는바람에
주위의 놀림도 많이 받았슴...
나는 그게 정말 싫었슴 좋아하는애 앞에서 다른애랑 엮으려드니까
화가나기까지 했슴
그래서 일부로 더 매정하게 대한거 같음
뭐 내심 속으로 나도 꽤 인기가 있는줄 알았슴
근데 그애가 갑자기 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슴
막상 그 애가 떠나고나니까 뭔가 씁쓸하긴 했슴...
하지만 아직 그땐 몰랐슴
날 좋아해준 애가 그게 마지막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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