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넷에 올라온 단편, 무슨 생각인지 작품을 제작했죠.
무슨 날이었나... 친구가 솔로인데, 이별하는 내용으로 작품을 주문했다나?
원하는 대로 만들어 보여주니 친구 왈 "얌마, 이게 이별이냐? ㅋㅋㅋ~" 그랫다네요.
생각해보니 내용은 작가가 만들고, 난 그냥 내용대로 연출한 건데 내가 부끄러울 이유는 없겠죠?
개인적으론 라이트 노벨과 만화의 중간 연출을 시험해 본 건데, 나름 괜찮게 나온듯.
다시 하라고 하면 글쌔... 뭔 생각으로 이걸 만든건지 이해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