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컴퓨터 할때 형광등은 너무 밝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와서 LED 스탠드를 하나 구매하려고 하다가
그냥 하나 만들어 보자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선 재료를 보시겠습니다.
LED 바등?(정확한 명칭을 모름)이랑 중간에 연결할 스위치를 구매 했습니다.
고정 나사같은건 등에 같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아 그리고 전원 코드도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전 집에 굴러다니던 컴퓨터 선으로 작업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선을 잘라서 중간에 스위치 달고
코드를 연결하면~ 짜잔~ 불이들어오네요.
자 이제 이걸 어딘가에 붙여야 하는데....첨에는 모니터 뒤 책상위에 그냥 얹어 놓을까 하다가 그냥 모니터 뒤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부착했습니다.
그럼 모니터 뒤 벽으로 빛이 반사돼 은은하게 퍼지게 됩니다.
그럼 컴터할때 이런 환경이 되겠죠.
밝기도 딱 적당하고 아예 불꺼놓고 하는거보다 눈의 피로도 덜 하고 아주 만족합니다.
이상 DIY같지도 않은 허접 DIY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