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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616521508830
“공황장애 약이 없으면 단 하루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그 날’ 이전으로 시계를 되돌리고 싶습니다. ”
은정(가명·40) 씨는 신천지 신도였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보며, 각종 정신병에 시달리게 했던 신천지 ‘예배 지옥’을 되새겼다고 한다.
<부산일보>는 인터뷰에 응한 은정 씨의 신변 보호를 위해 주거지역 등 구체적인 내용을 최대한 노출하지 않았다.
“31번 확진자가 ‘예배만 갔다가 집으로 왔다’는 말은 믿기지 않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구역장, 구역 식구와 반드시 만나야 하고 식사도 자주 합니다. 예배 말씀도 다시 나누는 ‘구역 예배’가 다시 시작되는 거죠.”
이후 하략~
출처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616521508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