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일본에 잠시 거주중인데
마영전을 너무너무 해보고싶은 나머지 설치까진 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언어의 장벽은 높더라구요..
일본어가 어느정도 되는편이라서
초 집중모드로 천천히 읽어나가면 되긴 되는데..
게임이라는게 이런 얕은 언어지식으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던파는 오래해서 일본어는 커녕 외계어로 되어있어도
아이콘 모양만 봐도 어떤건지 다 알기 때문에 문제없지만
마영전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래,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야, 그냥 한국 돌아가서 하자..'
라고 몇번을 생각하지만
캐릭터 생성창에서 이비한테 그야말로 한눈에 반해서
꼭 해보고싶긴하네요 ㅠㅠ
ip우회해서 한국아이피로 한국 마영전을 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면..
여기 일본ip 그대로도 속도가 500kb밖에 안나오는.. 절망적인 곳이라서.. 헤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