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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 제작된 한국 단편 영화 국제 수상작
게시물ID : animation_463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묘네
추천 : 3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6/04 14:52:38


영화를 볼수 있는 공식 페이지

https://aifilmfest.ae/film/one-more-pump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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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스타트업 ‘스튜디오프리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권한슬 감독이 

제1회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원 모어 펌킨(One More Pumpkin)’으로 대상과 관객상을 차지했다. 

세계 각지에서 출품한 500여 편 가운데 10편의 경쟁 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2월 29일 열린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권한슬 감독 / 스튜디오프리윌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는 아랍에미리트(UAE) 무역센터인 ‘엑스포 시티 두바이’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공생을 강조하는 ‘AI+U’를 주제로, 

영화 제작과 AI의 예술적·기술적 성과의 융합을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시각효과로 유명한 

글로벌 스튜디오 웨타의 CEO 리차드 테일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권한슬 감독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원 모어 펌킨’은 

200살 넘게 장수하는 한국 노부부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제작 기간에 소요된 시간은 단 5일, 영화의 모든 장면과 음성은 실사 촬영과 CG 보정이 없는 순수 생성형 AI만으로 만들었다.

권한슬 감독은 시상식 후 “AI가 발전하면서 영상 제작의 패러다임도 점차 바뀌고 있다. 

최근 오픈AI가 공개한 영상 생성형 AI ‘소라(Sora)’만 보더라도 빠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영상계에 AI 활용 선례를 남기고 영감을 주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울 AI 허브에 입주해 있는 스튜디오프리윌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폴리 사운드를 생성하는 

AI 자체 기술 특허 등을 통해 AI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스튜디오프리윌 관계자는 “AI 영화를 제작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AI 영상 콘텐츠 제작 가이드를 줄 수 있는 플랫폼 ‘에이아이  카이브(AI-Kive)’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상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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