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쿠라전 개최 관련된 글을 쓰고나서 잠시
혐생을 살다가 최근 연차 내고 다녀왔습니다. 물론 솔플이었습니다.ㅋㅋ
남자 혼자 카메라 들고 돌아다니기 창피할까봐 걱정이었는데
그런거 아무도 신경 안쓰더군요.ㅋㅋ
전체적으로 구성 괜찮고 아기자기하니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긴
했습니다만 제 어릴 적 추억도 생각나고 기분이 몽글해졌네요.
굿즈는 안샀습니다... 잔잔바리 굿즈가 집에 너무 많아서 놓을 곳이 없기에...
(그래도 굿즈도 볼만하고 사고 싶은 건 있었습니다 그저 참았을 뿐)
전기, 후기 전시회 내용이 달라진다고 하니 전기에 못가신 분들은
후기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런 안해도 평일에는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후기에 한번 더 갈까 말까 고민중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