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烏有)\'는 \'어찌 있겠느냐\'는 뜻으로 \'있던 사물이 없게 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꿩 구워 먹은 자리\', \'물거미 지나간 자리\'라는 말이 있다.
이는 \'어떠한 일의 흔적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고,
\'일은 하였으나 아무런 결과로 드러나지 아니함\'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고 실제로 있는 단어라는 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