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인의 명복을 조용히 비는 사람입니다.
오유와 함께 일베도 하지만... 무조건 고인드립 날리는 야갤 쓰레기들과 같이 매도하지 말아 주십시오.
오늘 낮에만 해도 비창을 불렀는데... ...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내 가슴 저몄던
모두 흩어져 버린 기억
난 항상 널
너만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널 보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