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힘드실거예요.
제 아버지도 제가 어릴적에 암으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너무 어릴적이라 기억도 없고 허전한 빈자리만 느끼며 어른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집정리를 하다가 장례식사진을 봤어요.
엄마가 그렇게 마르고 창백했던 모습은 처음이었어요.
임윤택씨의 별세기사를 보면
그 사진이 자꾸만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요.
만날수있다면 꼭 안아드리고싶어요.
손도 꼭 잡고 위로해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