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눈물흘리긴 첨이었네요. 어찌보면 뻔하디 뻔한 스토리 전개이지만 게임상의 분위기나 그리고 마지막 결정에 순간에 음악까지...고티받을만 하더군요. 다 꺼져가는 어드벤처게임의 마지막 희망인거같네요. 아 클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