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공통점이 있다는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를 깨달았어요.
게시물ID : sewol_46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1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7 00:55:41
학교에서 같은Remember 2014 0416 이라고 새겨진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후배를 보았을때.
학원에서 가방에 나와 같이 노란리본을 달고 있는 이름모르는 친구를 보았을때.

 기억하고 있는사람이 내주위에 이렇게나 있구나 
고맙다는 생각과 이렇게 기억을 해준다는 게 고맙고 내가 유난떠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위로가 되네요. 

사실 집에서 노란리본을 만들어서 주위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만들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왜 그렇게 유난떠냐고, 엄청 화내셨었거든요. 
그이후로 주위사람들이 리본에 대해 언급하거나 뭐라고 말하기만 해도 위축이 되었었는데 주위에 그런 사람들을 보자마자 위로가 되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란리본 관련 물품을 지니고 다니시거나 몸에 새기신분들도 존경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성인도 안된 19살 고등학생이지만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