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지만 조금 세뱃돈 받았다고 좋아했었는데 씁쓸....
설 마지막 날이라서 학교가 있는 대전으로 내려갔는데 오후 4시쯤 택시에서 계산하고 내린 후 주머니에 넣다 빠진것 같다네요
에휴 평소에는 밉살맞은 동생이지만 그래도 오빠로서 이런일에는 더 속이 쓰려요
카드부터 정지시키고 잘 찾아보라고 하긴 했는데 아마 힘들겠죠?
혹시나 마음좋은 분이 주어서 지갑안의 주민등록증이랑 학생증보고 집으로 보내주거나 학교에 맡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즐거운 명절인데 마지막에 별로 좋지않은 일이 생겨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