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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63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원e
추천 : 10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3/12/15 17:19:01
일단 어머니 반응.
아들..너 이거해? 휴...내가 자식 잘못 키웠네...
한탄과 허망함이 섞인 한숨....
그리고 어머닌 가끔. 미리 넘겨짚으시는게 있으심...
여보.. 얘가 이걸 해서 요즘 이상한가봐.
(중요한 일을 그르쳐서 요즘 날카로워졌음.)
라고 아버지를 부르심..
아버지 등장.
일베를 보심.
안색이 굳어지심..
너 이거뭐야. 대답해라. 너 이거하냐.
진심 살기를 느낌..
내가 부연 설명드림...
나는 이런 쓰레기 하지 않아요.내가 주로 보는거 오유라는
건전한 사이트 입니다. 아들이 죄를 지었으면 지었지..
저따위꺼는 안해요. 라고 말씀 드림..
그래도 아버지께서 걱정이 되셨나봄...
한 5분정도 어머니와 같이 좀 둘러보시더니..
보x드립을 보셨는지...막 화를 내심.
또라이들만 있는거냐..
상스럽다. 얘네 백수들이냐. 사회성이 결여된 놈들이다.
니 친구중엔 이거 하는 애들 없냐.
막 물어보시고 취조 당함...
진심..힘들었음...내나이30이 넘고 아버지와 근현대사를 되짚어봄
갑자기 멀티탭 전원을 off시키심..
컴퓨터 강종 됨...
그뒤로 하드디스크 인식이 안됨..
강제 컴퓨터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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